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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속까지 민주당인 전라도 20대 여자가, 계엄으로 윤석열을 지지하게 된 이유읽기전용

안녕하세요. 제 첫 영상이 이런 영상이 될 줄은 몰랐는데 저는 현재 5년째 영상 편집자로 일하고 있고요.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태에 대해 한 명이라도 더 옳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해서 물론 집회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영상 제작을 하는 게 좀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겠구나 싶어서 영상을 찍게 됐습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민주당을 지지했었던 사람이에요. 제가 지지했었던 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더 이상 민주당을 지지할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인데 저도 요즘 제 또래 2030과 마찬가지로 정치에는 관심이 하나도 없었어요. 저는 고향이 광주 출신이다. 보니까 가족들도 다 민주당을 지지했었는데 민주당은 선이고 시민의 편 약자의 편에 서 있고 보수는 악이고 부자들의 편이다. 항상 이렇게만 들어왔고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그러던 중에 계엄령이 선포가 된 거죠. 종북 반 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처음에 계엄이 터진 날 뉴스가 나오자마자 엄마 아빠한테 전화가 와서 너 절대 밖에 나가지 마라 라고 하시면서 대통령 욕을 막 하기 시작하셨어요. 계엄하면 나쁜 사람 독재자 이런 이미지만 떠오르잖아요. 그러니까 저도 덜컥 무서워서 눈물이 막 나더라고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그때부터 실시간 뉴스를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저는 원래 좀 창피하지만 뉴스를 잘 안 봤어요. 정치나 뉴스 이런 것보단 예능처럼 재밌는 영상만 좀 골라보는 사람이었는데. 계엄으로 하루 종일 실시간 뉴스만 보면서 계엄을 내린 이유와 정치에 관련된 것들을 하나둘씩 찾아보게 됐어요. 그러다 보니까 어느새 제 유튜브 알고리즘이 뉴스로 도배가 되더라구요. 여기서만 그런 거 아니죠. 뉴스에서는 전부 계엄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만 나오니까 뉴스에서 나오는 건 뭐든지 사실이지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좀 궁금해지더라구요. 대통령이 계엄을 내린 진짜 이유는 뭘까? 계엄이 실패했을 때의 상황도 분명히 가정을 해봤을 거고, 실패한 뒤에 엄청난 후폭풍도 분명히 예상을 했을 텐데 mbc나 jtbc의 뉴스나 댓글들을 보면 대통령 바보고 앞뒤 생각 없이 술 먹고 아니면 서울의 봄 보고 계엄을 내린 거다 이런 뉴스와 여론들이 정말 많은데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대 법대 출신의 사법고시까지 붙고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까지 했던 사람이에요. 근데 그런 사람을 우리가 대통령으로 뽑은 건데 서울대 법대에 검찰총장까지 했을 정도로 법을 잘 안 많은 사람이 뉴스에 나온 대로 술 먹고 한 명분 없는 계엄을 하지는 않았을 거고, 본인은 이미 대통령인데 탄핵까지 들 수 있는 계엄이라는 위험한 결정을 한다. 여기서부터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택하게 된 본질적인 이유에 대해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대체 뭘 얻으려고 이렇게까지 리스크를 감수한 걸까 우선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1차 2차 담화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어요. 예전엔 1분 정도로 편집된 짧은 영상만 봤는데 계엄을 선포한 이유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 나니까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이번 계엄을 통해서 지금 우리나라가 국가적인 위기에 처해 있다는 걸 모르는 국민들에게 이를 알리고 바로잡기 위한 최후의 선택이었고 그러면서 계엄을 내리게 된 배경에 대해 파면 팔수록 와 진짜 내가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살았구나 하고 망치로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더라고요. 윤 대통령이 이번 계엄을 하게 된 이유는 거대 야당을 가진 민주당과 국회가 이 나라의 운영과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대통령의 권한을 사실상 무력화시키고 아무런 대처도 할 수 없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그동안 정부 관리와 검사들에 대한 탄핵이 무려 22번이에요. 22번의 탄핵 시도가 있었고, 이렇게 수많은 탄핵들로 대한민국의 사법부와 행정부가 마비되고 내년 예산안에서 무려 4조 1천억 원을 민주당이 단독으로 삭감을 했는데 뭐 이게 필요한 삭감이었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재해대책 예비비 아이돌봄수당 청년 일자리 사업과 같이 지금 우리에게 치안 유지와 국가에 꼭 필요한 예산이 삭감돼서 국가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게끔 사실상 대한민국을 무정부사태로 만들고 있다는 거죠. 제가 정치에 관심이 없다 보니까 나라가 이렇게 혼란스럽고 위태롭다는 걸 이번 계엄을 통해서 알게 됐고 내가 지지했던 민주당에 대한 실체를 알게 되니까. 아 그동안 무지성으로 민주당만 지지했던 제가 좀 부끄럽더라구요. 그리고 언론들은 공정하지 못하고 민주당에게만 유리한 쪽으로 편파 보도를 하는데 예를 들면 지금 계속 탄핵 반대 집회를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데, 언론들은 탄핵 찬성 집회 위주로만 보도를 하고 반대 집회는 보여주지도 않거나 일부러 사람들이 없는 것 같은 화면만 보여주는 것도 그렇고 mbc에서 대통령이 담화에서 국민들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했는데 함께라는 말은 빼버리고 국민들과 싸울 것이라고 보도를 하지 않나 ytn에서는 탄핵 반대 집회 현장에 가서 여기는 탄핵 찬성 집회입니다라고 보도를 하고 이런 걸 보니까 언론에 대한 믿음이 싹 다 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충격적이었던 건 부정 선거와 간첩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전 국민이 슬퍼했던 이태원 참사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북한 간첩들의 지령에 따라 국민적 비극인 이태원 참사를 이용해 각계각층의 분노를 끌어올리는 159명이 목숨을 잃었던 이태원 참사 이후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이던 성 모 씨는 북한 공작원에게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특대형 참사를 계기로 각계각층의 분노를 분출시키는 조직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라는 지령이 담겼습니다. 노조 내부에 만든 지하 조직의 총책이던 석 씨는 2017년부터 5년 동안 이런 지령을 100번 넘게 받은 것이 확인돼 지난해 5월 간첩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뉴스를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우리가 슬픔에 휘둘려서 누군가의 게임판 위에서 놀아났구나 간첩들은 북한의 지령을 받고 여론 조작을 하고 갈등을 유발해서 우리를 갈라지게 만들었는데 민주당은 이 참사를 추모와 해결의 문제로 보지 않았어요. 재발 방지 대책이나 구조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사고 직후에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사고의 책임을 철저하게 대통령에게 부각시키려는 정치적인 공세에만 집중을 했죠. 이게 국민 분열과 혼란을 일으키려고 한 간첩이랑 뭐가 다르죠 사고의 본질보다 책임 공방에만 집중하고 국민들을 서로 싸우게 만들고 근데 여러분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간첩이 북한에만 있는 게 아니라 중국 간첩들도 정말 많다는 건데 얼마 전에 윤 대통령이 이런 얘기를 했죠. 지난 6월 중국인 3명이 드론을 띄워 부산에 정박 중이던 미국 항공모함을 촬영하다 적발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국은 지금 나라가 반으로 쪼개질 정도로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인데 그런데 이렇게 갈라진 상황에서 과연 누가 가장 큰 이득을 볼까요? 그들이 지금의 사태를 가장 원하고 있지 않을까요? 지금은 단순한 내부 싸움 정도가 아니라 체제 전쟁 중이에요. 우리는 지금 중국과 북한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인 거죠. 이렇게까지 간첩들이 활개치는 상황인데도 민주당은 국가보안법을 폐지하자고 하고 간첩법을 반대한다는 거예요. 간첩을 잡지 말자고요. 이게 진짜 내란이지 누가 내란이에요. 자 그리고 정말 중요한 부정선거 의혹이 있죠. 부정선거 이것도 너무 음모론 같지 않냐고요. 선거관리위원회가 북한의 정찰총국을 포함해 총 8건의 해킹 공격을 받고도 국정원에 보안 점검 권고를 거부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정보원이 해커의 관점에서 문제를 확인해 보니 선거인 명부를 조작하거나 개표 결과 변경까지 가능한 수준이었는데. 점검 실험조차 안 한다고 그리고 알면 알수록 이 선관위라는 조직의 문제점은 진짜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더라구요. 대통령도 말했죠. 선관위의 비밀번호는 12345다 그 정도로 허술한 기관이며 무려 1200건의 채용 비리에 정치적 중립도 전혀 지키지 못하고 있는 기관이고 외부 감시와 견제를 피하기 위해 감사원 감사까지 거부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이걸 단순 음모론으로 치부할 일이 아니라 의심하지 않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자 그런데 이렇게 썩을 대로 썩을 선관위를 제대로 조사하고 문제점을 도려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계엄이었던 거예요. 선관위는 헌법기관이기 때문에 평시에는 정부나 다른 기관이 강제적으로 개입할 권한이 없고 계엄이 선포되면 군사기관이 선관위에 대한 점검과 조사가 가능하기 때문인데 이번 계엄의 핵심은 바로 국가의 안보와 선거의 공정성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였던 거죠. 선관위의 부정에 관련된 부분은 현재도 계속 조사 중에 있는 상황이에요. 아마 곧 발표가 날 것 같다고 해요. 부정선거와 관련된 정보들도 조금만 검색해보면 진짜 수많은 증거자료들과 영상들이 이미 많이 있어요. 그리고 그거 아세요.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했을 때 민주당이 뭐라고 했죠. 내란수계 이건 내란죄다라고 하면서 대통령이 헌법 질서를 위협했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내란을 했다는 이유로 윤 대통령을 국회에서 탄핵을 했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민주당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심리가 진행되던 와중에 내란죄라는 이유를 쏙 빼버린 거예요. 왜 그랬을까요?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은 민주당에서 봐도 이걸 내란죄로 보기가 어렵고 법적으로도 성립되기 어렵다는 걸 민주당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민주당은 처음에 국민들에게 대통령이 내란죄를 저질렀고 내란 수기라는 워딩을 써가면서 계속해서 내란이라는 점을 부각시켰죠 근데 실제로 법적 판단이 불리할 것 같으니까 이제 와서 슬쩍 빼버리는 거죠. 내란이라고 대통령을 탄핵을 시켜놓고 그걸로 국민들에게 대통령이 헌법 질서를 어겼다 라는 이미지를 심어 놓았는데 정작 내란죄를 빼버리면 그 탄핵 사유도 무너지는 거 아니에요. 그뿐만 아니라 탄핵 이후 진행된 수사 과정에서도 문제가 많아요. 원래 대통령을 수사하려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을 받아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영장이 나왔대요 왜 중앙지법이 아니라 서부지법이었을까요? 서부지법엔 민주당과 비슷한 성향의 판사들이 많다는 얘기가 있어서 영장을 쉽게 받으려고 일부러 서부지법으로 넘긴 거 아니야. 라는 말이 나오는 거죠. 그리고 공수처가 대통령을 체포하려고 했다는 것도 논란이 됐어요. 공수처는 원래 고위공직자의 특정 범죄만 수사할 수 있는데, 내란죄 같은 대형 사건은 수사 권한이 없고 없거든요. 그러니까 대통령이 이건 위법이고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반발한 거예요. 결국 민주당은 처음에 내란죄다 하고 강하게 밀어붙였다가 불리해지니까 슬그머니 내란죄 빼버리고 이게 우리가 믿고 따라야 할 법치주의가 맞을까요? 이건 단순한 정치 싸움이 아니에요. 법과 공정성의 문제예요. 법을 지켜야 할 사람들이 그 원칙을 무시할 때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오겠죠. 더 이상 같은 국민들끼리 분열되어 싸울 때가 아니에요. 지금 우리가 진짜 싸워야 할 대상은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고 하고 있는 중국과 북한 그리고 그들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민주당입니다. 제가 영상을 제작한 이유도 불과 얼마 전에 저처럼 그저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뉴스와 어릴 때부터 들어왔던 배워왔던 틀을 깨지 못해서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무지성으로 믿음을 갖고 있는 분들이 혹은 어느 한쪽을 지지하진 않을지언정 보수나 지금보다 똑같은 나쁜 놈들이잖아. 둘 다 싫어 하시는 분들이 제 영상을 보고 단 한 분이라도 문제점에 관심을 갖고 제대로 알아보려고 한다면, 저는 그걸로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어떤 분에게는 좀 두서없이 들리는 영상일지도 모르겠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