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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전 필수시청! F1 2026 한방에 정리해드립니다 (규정/일정/관전포인트)읽기전용

드디어 F1의 2026 시즌이 다시 시작됩니다. 더욱이 올해는 규정이 바뀌고 차가 바뀌고 경기 운영 방식도 달라지면서 우리가 지금까지 봐온 F1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큰데요. 말 그대로 F1이라는 스포츠 자체가 리셋되는 시즌이라고 볼 수 있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영상에서는 2026 시즌에 뭐가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다시 한번 간략히 돌아보고 그 변화가 경기 흐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또 주요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이번 영상은 이미 F1에 입문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므로 만약 올 시즌 새로 앱을 F1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우측 상단 카드를 클릭해서 원투피니시 입문 가이드 영상들을 먼저 보시고 오는 걸 추천합니다. 2025년 기준 영상이지만 기본적인 용어 설명이나 중요 화면 보는 법 등 대략적인 큰 흐름을 익히는 데는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원투피니시가 준비한 F1의 2026 시즌 길라잡이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올 시즌 F1에서 달라지는 것들을 하나씩 짚어보자면 우선 올해부터는 11개 팀 체제로 바뀝니다. 특히 1930년대 아우토니온 시절 실버 에로우 레이싱카로 그랑프리를 지배했던 아우디가 드디어 F1의 모습을 드러냈고 네고 레이스와 인사에서 성공적인 기록을 써내려간 캐딜락 역시 래퍼원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그리드가 더욱 풍성해졌죠. 올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의 변화도 있는데요. 이번 시즌부터 팀이 11개로 늘어난 만큼 레이스에 출전하는 드라이버도 22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레드불의 치노다가 리저브 드라이버로 강등되었고 그 자리는 지난 시즌 레이싱 불스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아이작카드르가 차지했으며 2007년생인 루키 아비드 린드블라드가 레이싱 불스의 새로운 드라이버로 데뷔합니다. 또한 앨범 팬들이 그리워했던 발테리 포타스와 세르히오 페드즈가 캐들락의 드라이버로 합류하며 올 시즌 새롭게 등장하는 아우디 팀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작년 시즌 자오버의 드라이버였던 니코 힐케베르크와 가브리엘 보톨레토가 그대로 아우디의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유지됐습니다. 그밖에 다른 팀들은 모두 작년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시즌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2026시즌 F1 캘린더를 살펴볼 텐데요.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24번의 그랑프리가 진행됩니다. 다만 올해부터는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가 빠지고 마드리드의 새로운 시가지 서킷이 캘린더에 등장했습니다. 스프린트 레이스 개최지도 작년과 살짝 달라졌는데요. 중국과 마이애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프린트 주간으로 펼쳐지며 여기에 영국 싱가포르 캐나다, 네덜란드가 새로운 스프린트 개최지로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올 시즌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는 특별히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정으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보통 F1 그랑프리는 금요일부터 일요일 일정으로 진행되지만 2020년 2차 나고르노 카라바흐 전쟁을 기르며 아제르바이잔이 측에서 매년 9월 27일에 국가 추모일을 기념하는 것을 고려해 레이스 일정을 하루씩 앞당긴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올 시즌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안정, 토일 그랑프리 레이스가 진행됩니다. 아울러,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한 안전 우려가 커지면서 F1 추진 측이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에 대해 개최지 변경 또는 취소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만약 두 대회가 취소될 경우를 대비해 이몰라, 코르티망, 이스탄불 등을 대체 개최지로 검토 중이며 3월 말 일본 그랑프리 전후로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부터 선수가 22명으로 많아진 만큼 콜리파잉 방식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Q1은 18분간 진행되며 22명 중 하위 6명이 탈락하고 남은 16명이 Q2에 진출하게 됩니다. Q2는 15분간 진행되며 16명 중 하위 6명이 탈락하고 남은 10명만이 Q3에 진출하게 됩니다. Q3는 기존처럼 10명이 진행하지만 Q3의 진행 시간은 작년 기준 12분에서 1분 늘어난 13분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새로워진 F1을 즐길 수 있는 중계 플랫폼 변화도 큽니다. 쿠팡플레이는 올 시즌부터 4K 화재를 지원하고 전 경기 프랙티스를 포함한 전 세션을 생중계합니다. F1 TV는 작년까지 VPN을 써야 가입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한국도 정식 지원이 되면서 별도의 우회 없이 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애플 TV에서도 애폰을 중계하는데요. 아쉽게도 이 서비스는 현재 북미에서만 지원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선수별 온보드와 TV 라디오 각종 데이터까지 포함해서 애폰을 깊게 즐기고 싶다면 애폰 TV 프로 이상을 가입하시면 되고 한국어 중계와 친절한 해설로 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쿠팡플레이로 중계를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재정적 여유가 있다면 직관도 한번 도전해볼 수 있겠죠. 여보 나도 직관 갔다 오면 안 될까? 올해는 F1에 입문하고 처음으로 직관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현지에서 경기를 보다 보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체 경기가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서킷 곳곳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과 현장 아나운서의 외국어 중계만으로는 경기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고 한국에서 보던 쿠팡플레이 중계를 현지에서 보자니 외국에서는 접속이 불가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노드 VPN과 함께라면 여러분이 해외 어느 나라에 있더라도 클릭 한 번으로 접속 국가를 한국으로 변경해 쿠팡플레이 한국어 중계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습니다. 125개국 7800대의 초고속 접속 서버를 통해 접속 지역을 손쉽게 바꿀 수 있어.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에서 국내 접근이 차단된 콘텐츠를 자유롭게 시청하거나 항공이나 숙박,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접속 국가별 가격 비교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쇼핑을 즐기는 것까지 가능하죠. 또한 요즘 인터넷 웹사이트나 공공 와이파이 접속 한 번 잘못했다가 악성코트 설치해 개인정보 노출 같은 해킹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많은데요. 노드VP에는 트래픽을 암호화하고 IP 주소를 숨겨 여러분의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합니다. PC와 모바일에서 어떤 웹사이트에 방문하든 어떤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한 하든 여러분들의 카드 결제 정보나 개인 신상 정보가 절대 새어나갈 일이 없죠. 지금 원투피니쉬 전용 특별 링크를 통해 노드 V 펜 이용권을 구입하시면 최대 75% 할인가로 4개월 동안 무료 이용 혜택까지 있으니 이번 기회에 노드 V 펜으로 안전하고 스마트한 온라인 생활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세한 내용은 고정. 댓글을 참고해 주세요. 다음으로, 올 시즌부터 크게 달라진 규정에 대해 핵심만 다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먼저 2026 지진의 F1 레이스카는 이전보다 더 작고 가벼워졌는데요. 휠베이스는 20cm 더 짧아지고 차폭은 10cm 더 좁아지며 무게는 30kg 더 줄어 들었습니다. 별로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에퍼에서는 단 1kg도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차가 가벼우면 그만큼 더 빠르고 다루기 쉬워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체가 작아진 만큼 좁은 구간에서도 조금 더 공격적인 추월 시도가 가능해질 수 있죠. 지난 수년 동안 드라이 사이버들은 차가 너무 무겁고 너무 커졌다고 항상 말해 왔는데요. 2026년 규정 변경은 그들이 원하던 방향으로 확실히 한 발 이동한 셈입니다. 올 시즌 에폰 레이스카의 또 다른 가장 큰 변화로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의 동력 비중이 50:50으로 바뀌어 있는데, 직전 하이브리드 체계에서는 전기 파트가 보조의 느낌이었다면 2026년부터는 전기 에너지가 파워의 전체 출력의 절반이나 담당하게 됩니다. 연료는 적게 가져가고 전기 비중이 훨씬 커지는 만큼 드라이버들은 주행 중 전기 에너지 사용에 많은 신경을 쏟아야만 합니다. 차량의 추월 방식에도 큰 변화가 있는데요. 지난 15년 간 추월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DRS가 사라지고 대신 오보테이크 모드가 새로 도입됩니다. 각 서킷별로 지정된 디텍션 포인트에서 앞차와의 격차가 1초 이내로 좁혀져 있는 게 확인되면 추격하는 뒤 차량은 오보테이크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는데요. 2026년형 레이스카는 시속 200주 90km를 초과하는 시점부터 전기모터 출력 가능량을 100% 발휘할 수 없도록 설계됐습니다. 시속 340km까지 전기모터 출력이 서서히 감소하며 시속 340km 이후에는 아예 전기모터 출력이 제한되고 오로지 내연기관으로만 달려야 하죠. 하지만 오버테이크 모델은 이러한 출력 감소 제한을 무시하고 추격하는 차량이 시속 290km 이상에서도 전기모터 출력을 100%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쉽게 말해 앞차와의 간격이 1초 이내로 있을 때 추월을 좀 더 원활히 하도록 조건부 성능 최대 개방을 시켜주는 거죠. 이 오버테이크 모드가 이번 시즌부터 DRS를 대체하는 F1의 핵심 추월 시스템으로 활용됩니다. 다만 DRS는 앞차와 1초 이내로 붙었을 때 정해진 구간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면 이 오버테이크 모드는 다음 오버테이크 활성화 지점까지 트랙 한 바퀴를 달리는 동안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흔히 떠올리는 딸깍 포스터도 여전히 드라이버가 직접 버튼을 눌러 배터리 에너지를 가능한 가장 큰 출력으로 뽑아 쓰게 해주는 부스트가 그 주인공이죠. 부스트는 트랙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고 추월이나 수비가 필요한 모든 상황에서 언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의 배터리 충전량이 충분히 받쳐줘야겠죠. 부스트와 오버테이크 모드를 쓰려면 드라이버가 배터리 충전을 직접 관리해야 합니다. 배터리는 주로 브레이킹 과정과 MGUK를 통해 충전되고 여러 모드를 통해 충전 방식이 달라집니다. 그렇기에 이제는 단순히 추월을 성공해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언제 에너지를 모으고 언제 추월을 하느냐의 타이밍이 훨씬 중요해지게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각 팀과 선수들의 에너지 매니지먼트 전략이 올 시즌 승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6 시즌부터 차량의 공기 역학에도 큰 변화가 있는데요. 먼저 액트 베어로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과거 DRS처럼 차량의 형태를 바꿔 공기의 흐름에 변화를 주는 개념인데 이번 시즌부터는 프론트윙과 리어윙이 모두 움직이고 직선과 코너 구간에 따라 수시로 열렸다 닫혔다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코너 구간에서는 윙의 각도가 세워지는 코너 모드가 적용되어 다음 포스를 최대한 늘려 코너링 시 차가 노면에 더 잘 붙도록 하고 직선 구간에서는 윙의 각도가 높여지는 스트링 스트레이트 모드가 적용되어 공기 저항을 줄이고 더 빠르게 달릴 수 있게 됩니다. 쉽게 말해 필요에 따라 차의 형태가 바뀌는 느낌이라고 보면 되죠. 차량의 기본 형태는 코너 모드이며 각 서킷별로 지정된 스트레이트 모드 존에서만 스트레이트 모드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다만 DRS와 달리 앞차와의 간격 상관없이 모든 드라이버가 매 랩마다 사용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액티브 에어로 도입으로 인해 작년까지 활용되던 바닥 중심 다운포스 생성 방식인 그라운드 이펙트가 제한되며 차량의 하부가 평평한 형태로 바뀌는데요. 다운포스가 30% 정도 줄어듦에 따라 코너에서 느려질 수 있지만 앞서 말한 차체 축소 경량화 및 액티브 에어로의 영향으로 직선에서는 더 빨라지기 때문에 이전과는 전혀 다른 레이싱 스타일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부터 레이스카의 새로운 후방 라이트가 도입되는데요. 이 변화는 단순히 안전 신호만이 아니라 레이스의 전략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먼저 새로운 후방 라이트는 RIS 라이트라고도 부르는데요. 뒤쪽 중앙에 위치한 타원형 형태의 조명이며 보통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이 후방 라이트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파워 유닛의 에너지 수준을 표시하는 겁니다. 2026 시즌에 새로워진 파워 유닛 체계에서는 전기 에너지를 전략적 운영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드라이버들이 주행 중 에너지를 무조건 최대치로 활용하는 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전기 출력을 수시로 조절하게 됩니다. 그때 후방 라이트 점멸 패턴이 달라지고 이를 통해 외부로 차량의 전기 출력 변동 여부가 표시되죠. 후방 라이트가 한 번씩 깜빡이 이면 Mguk가 최대 출력치인 350kw보다 낮은 전기 출력을 전달하고 있다는 의미고 후방 라이트가 두 번째 깜빡이면 Mguk가 전력을 완전히 전달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후방 라이트가 짧고 빠르게 깜빡이면 파워 유닛의 내연기관은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지만 전기 모터는 충전 중임을 의미합니다. 이런 식으로 후방 라이트는 뒤따르는 드라이버가 경쟁 상대의 에너지 상태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추월 타이밍을 더 효과적으로 잡는 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를 활용해 뒷차를 헷갈리게 만드는 심리전을 시도할 수도 있겠죠. 그럼 이렇게 바뀐 규정들로 인해 새로워진 F1의 2026 시즌에서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주요 관념 포인트는 뭐가 있을까요? 가장 먼저 봐야 할 건 2026 시즌의 파워 유닛 전쟁입니다. 메르세데스, 페라리, 레드불, 아우디, 혼다 중 누가 최고의 엔진을 만들어내느냐가 시즌의 판도를 크게 좌우할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와 페라리가 새롭게 달라진 엔진 개발 경쟁에서 다소 안정적인 위치를 확보한 듯 보이는 상황이고 레드불과 아우디는 자체 개발한 엔진을 가지고 처음으로 참가하는 가운데 레스턴 마틴과 손잡은 혼다의 엔진은 프리시즌 테스트 중 여러 문제점을 보이며 생각보다 많이 뒤처진 듯한 양상이죠. 하지만 새로운 엔진이 처음 투입되는 시즌인 만큼 경기가 진행될수록 양상은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눈여겨봐야 할 점이 있는데요. 현재 메르세데스 파워유닛이 상황검사에서는 엔진 압축비 규정 조건을 맞추지만 트랙을 주행 중인 고온 상황에서는 엔진 엔진 압축비를 더 끌어올리는 방법을 찾아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시즌 시작 전부터 논란이 다소 있었죠. 결국 FIA는 해당 편법을 막기 위해 규정을 더 엄격하게 손보고 130도씨 이하로 엔진 압축비 테스트를 진행하는 고온 테스트를 계획보다 6경기 앞당겨 2022년. 6월 1일부터 전 테스트와 함께 적용하기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결정이 메르센스 파워유닛 성능과 이를 사용하는 팀들의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가 올 시즌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각 팀과 선수들의 에너지 매니지먼트 전략입니다. 전기 출력 비중이 늘어난 만큼 이제는 무조건 빨리 달릴 있는 것만으로 승부가 갈리지 않습니다. 에너지를 언제 쓰고 언제 아낄지 어디서 채우고 어디서 비울지 같은 운영 영역이 레이스의 결과를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을 위해 직선 구간 끝에서 불가피하게 속도를 줄이는 장면이나 배터리를 최대로 활용해 추월을 완성해 했음에도 다음 직선 구간에서 배터리가 부족해 방어에 실패하며 바로 재추어를 허용하는 장면이 자주 나올 수 있죠. 그래서 선수들은 구간별로 배터리를 어떻게 사용할지 어디서 얼마나 다시 채울지를 매 랩마다 계산하면서 레이스를 운영해야 합니다. 이래서 전기 포뮬러라고 하는 거구먼 시즌 진행될수록 어떤 팀이 최고의 에너지 전략을 찾아낼지 어떤 선수가 에너지 관리에 뛰어난 모습을 보일지 지켜보는 것도 2026 시즌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올 시즌이 이전보다 훨씬 예측 불가능한 시즌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차는 더 잘 낮고 가벼워졌지만 다운 포스가 줄어들면서 드라이버 입장에서는 오히려 더 다루기 까다로운 차가 됐고 코너링 시 배터리 충전을 신경 써야 하는 데다가 특히 브레이크까지 예민해지면서 휠락이 자주 걸리는 모습을 수없이 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퀄리파잉에서도 배터리 관리 때문에 100% 전속력으로 달리지 못하거나 코너 구간마다 에너지 회수에도 신경을 써야 하기에 이변이 속출할 수가 있죠. 게다가 새 규정이 적용되는 첫 해인 만큼 모든 팀이 새로운 차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기 때문에 올 시즌 초반 몇 경기에는 잔고장이나 신뢰성 이슈가 터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무리 실력 좋은 드라이버라도 갑작스러운 차량 문제로 인해 속수무드 책으로 리타이어하는 장면이 올 시즌에는 얼마든지 나올 수가 있죠. 이런 변수들이 쌓일수록 챔피언십 경쟁 구도는 더 극적으로 흔들릴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은 각 팀들이 보여줄 성장 서사가 꽤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애스턴 마틴은 언제쯤 제대로 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신생한 캠핑 캐들락은 얼마나 빠르게 격차를 줄일 수 있을지, 윌리엄스와 아우디는 얼마나 빠르게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알핀과 스 레이싱 부스는 얼마나 치열하게 중위권 경쟁을 벌이게 될지, 레드불은 올 시즌 세컨드 드라이버의 저주를 극복해낼 수 있을지, 맥라렌은 챔피언의 자리를 또 한 번 지켜낼 수 있을지 베르세레스는 새로운 시대의 왕좌를 다시 탈환할 수 있을지 그리고 페라리는 정말로 올해는 다르다는 말을 결과로 증명해낼 수 있을지 그 누구도 결과를 확신할 수 없는 만큼 새로운 환경에서 팀과 선수들이 만들어낼 예측 불가능한 드라마는 올 시즌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모든 것이 새로워진 올 시즌 F1을 즐기기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새로운 팀과 새로운 선수들, 새로운 규정과 새로운 레이스까지 아무도 정답을 모르는 새로운 환경에서 누가 가장 빠르게 정답을 찾아내 승기를 잡을 수 있을까요? 또한 올 시즌, 여러분이 응원하는 팀과 선수들은 어떤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써내려갈까요? 올 시즌도 원투 피니시와 함께 신나는 F1 덕질을 즐겨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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