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니까. 하근수 목사가 누군지를 거의 다 모르실 거예요. 제가 한두 번 왔었습니다마는 그때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뭐 그냥 한번 본 정도였지 이번 부흥회 이번 성의 강사가 어떤 목사인가 잘 모르시기 때문에 첫날은 저를 소개하고 저를 간증하면서 아 이번 강사가 이러한 목사구나 이렇게 첫 시간을 마음의 문을 열면서 부흥회를 열어보겠습니다. 저는 고향은 충청남도 안면도라는 바닷가 섬이에요. 부모님들은 북한에서 1.45퇴 때 피난 내려오신 피난민 분들이십니다. 여기도 그런 분이 계시겠지만, 고생 많이 하셨죠. 북한에서 살다가 피난 오셔가지고, 6남매 제가 또 장남이에요. 장남 어려운 집안의 장남으로서 얼마나 책임감이 컸겠습니까? 저희 아버님이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쓰러지시면서 짝이 제가 소년 가장이 됐습니다. 6남매를 형제들을 책임져야 되는 고등학교를 못 갈 뻔했었는데 가스로 들어갔어요. 하지만 고1 때부터 안면도 시골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소년 가장이 돼서 우리 가정 가계를 책임지는 소년가장이 됐습니다. 고123 생생의 힘든 시간을 지났던 10대를 제가 지나갔습니다. 동네분들이 우리 저기 근수네 집 불쌍하다고 동네에 조그마한 푸줏간을 내주셨어요. 먹고 살아 가라고 지금의 정육점 같은 거예요. 지금 정육점은 깔끔하지만 옛날 시골 푸젓가는 시골 동네에 들어가서 소 돼지를 직접 사다가 직접 도축을 해서 직접 다 판매할 때니까 일이 보통 일이 아니에요. 고1자리 애가 엄마와 같이 일을 해 가는데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세 가지 가장 힘든 걸 소개한다면, 첫 번째 힘든 게 돼지를 고1자리 애가 자전거에 싣고 가다가 보면 이 돼지가 쌀까마같이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고 물론 줄로 묶었지만 움직여요. 꿀 결국은 자전거가 시용창에 확 처박힙니다. 이 돼지 묶인 자전거 이거 한번 사진 좀 있나요? 사진 저건 제 사진이 아니고 인터넷에서 있더라구요. 딱 제 모습이에요. 됐습니다. 저렇게 돼지를 싣고 하다가 시궁창이 자빠지면 돼지를 자전거 이렇게 세우려고 이렇게 세우면 이렇게 자빠지고 이렇게 세우면 이렇게 자빠지고 계속 자빠지는 거예요. 시궁창에서 돼지 자전거를 씨름하는 거예요. 한참 자빠지고 자빠지고 세우고 하다 보면 저기 앞에서 우리 고등학교 안면도 고등학교 1학년 2반 우리 반 여학생이 다 걸어오는 거예요. 사춘기 때 이성이 예민할 때 음 우리 그 당시에 까까머리인데 고등학생들이 거기다가 남녀 합반 우리 반 여학생은 잘 보이려고 까까머리를 빗으로 요렇게 요렇게 요렇게 빗고 다닐 때인데 그 여학생이 잘 걸어오는 거예요. 딱 보니까 우리 반 여학생이에요. 너무 창피해서 이모 들킬까 봐 나도 돼지와 함께 시궁창이 확 쳐박혀 안 보이게 상처밖에서 이제는 갔을까? 1분 2분 3분쯤 시간 가서 이렇게 보면 저만큼 지나가요 놀란 가슴을 예지 싣고 오다가 우리 반 여학생을 만난 가장 고통스러웠어요. 죽기보다 싫었습니다. 사춘기 이성이 예민할 때에요. 너무너무 챙피했어요. 자 두 번째 힘든 건 뭐냐면 혹시 여러분 한국에 살던 분들 옛날에 한국 사실 때 시골에 돼지를 키워보신 분들이나 아니면 돼지 키우는 농장을 옆에 지나가시다 보면 뭐가 지독하죠. 뭐가 지독해요. 물을 때 답하시면 제가 막 힘이 돼요. 뭐가 지독하다고요. 냄새가 참 지독합니다. 자 옛날 시골에 뒤뜰에 말뚝 4개 박아놓고 짐 몇 단 넣어놓고 1년 내내 안 치우거든요. 그럼 1년 동안 거기다가 똥 싸고 오줌 싸고 뒹굴고 그 돼지 우리에 들어가서 돼지를 줄로 묶어야 저울로 다룰 수가 있으니까 묶으려고 뒷다리에 잡으면 도망가고 앞다리 잡으면 도망가고 잡았다. 놓치고 계속 씨름하다가 뱅뱅 돌다가 오줌 튀고 똥 튀고 엉망진창이 되고 겨우겨우 돼지를 줄로 묶어서 졸 달면요 몸에 똥이 가득하고 냄새가 확 배입니다. 그 돼지를 도축장에 가서 큰 가마솥에 물을 펄펄 끓여서 천을 다 뽑고 배를 갈라서 내장을 다 꺼내서 깨끗이 해서 깨끗이 고기를 만들어서 푸줏간에 갖다 놓고 어머니한테 어머니 장사하세요. 하고 학교를 가는 거예요. 그럼 제 몸에 뭐가 배어있죠. 냄새가 배어있어요. 애들이 의자 앉아있으면 뒤에서 내 의자를 발로 뻥뻥 차요 야 이 새끼야 학은수 이 새끼 냄새 지독하다 이 새끼 야 이 새끼야 너 때문에 공부를 못하겠다. 이 새끼야 더러운 새끼 교실이 냄새로 확 퍼지지 내가 너무 학교에서 놀림만 고통스러워서 시장 가서 양재물을 사다가 닦아도 안 지워져요 그 다음에 시멘트 바닥에 막 비벼도 피는 철철 나는 냄새는 안 지워 이렇게 되지 않습니다. 지독하다고요. 그놈과 학교에 갔으니 얼마나 학교에서 역겨웠겠어 더러운 새끼 냄새날 새끼야 지금으로 보면 왕따 중에 왕따를 당하죠. 거기다가 가슴에 비수를 꼽아요. 이 더러운 백정 새끼 꺼져 이 새끼야 저는 그때 백정이 뭔지 알았어요. 그러면 조선시대 때 역사를 공부할 때 배웠죠 양반과 천민 직업관도 사농공상 맨 밑바닥의 직업이 돼지와 소를 잡는 직업인데 이 직업을 가리켜서 무엇이라 했다. 백정이라 했다. 그런데 나거든요. 당시에 백정들은 인간 취급을 받지 못했다. 천민들이 했다. 애들은 무심코 야 하근수 백정 이 새끼 백정이야 백정 무심코 하는 말이지만 저는 가슴에 비수가 돼서 꽂히는 거예요. 내가 천민이었고 내가 백정이었고 내가 인간 취급도 받지 못했던 사람이었구나 그때 걸린 병이 대인기피증 우울증 학교만 가면 길을 못 피우죠 딱 쳐져 있죠. 눈치 보죠. 숨어 다니죠. 정말 죽고 싶더라고요. 세 번째 어려운 거 돼지를 살아갈 때 꼭 새벽에 일찌감치 엄마가 깨웁니다. 새벽에 보통 5시 천후 야 근수야 저 옆 동네에 철수네 집 어저께 돼지 계약금 5만 원 가져갔다 지금 빨리 가야 돼 이게 아침에 작업을 하고 학교에 가야 되기 때문에 항상 거의 새벽 일이에요. 고1 때 17세 소년이 새벽에 5시 전후에 깬다는 것은 얼마나 힘이 드는지 너무 힘든 거예요. 새벽에 깨는 게 기상하는 게 생마다 엄마하고 전쟁이죠. 엄마 나 조금만 더 자고 싶어요. 더 잘게 아니 엄마 나 5분만 더 자고 싶어 아니 엄마 1분만 없으면 안 될까 할엄마한테 사정하는 거야. 우리 어머니는 어린 자식을 공부시키려고 깨우는 것도 아니고 그 험한 사지에 돼지 사러 가는데 자식을 보내려고 깨우는 어머니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 어머니가 막 우십니다. 근수야 엄마가 피어난구나 엄마가 미안하다 엄마 나 조금만 더 자고 일어날게요 그래 엄마가 미안하다 엄마도 울고 나도 울고 다 야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그렇게 힘들더라고요. 여러분 제가 목회하는 동탄시험교회 유명한 것이 있는데, 혹시 뭔지 아세요. 에 우리에게 유명한 거 뭔지 혹시 아십니까? 새벽기도 할렐루야 내가 내일 우리계 유치부 유년부 소년부 초등부 아니 세빗거름 비결을 알려드릴 건데 동탄의 아이들은 이슬만 먹고 사나 어떻게 21일 동안 새벽기도 5시 입에 나오지 어떻게 40일을 나오지 가능합니다. 우리 귀에 들은 거 보면 가능한 거예요. 제가 새벽기도로 복을 받은 목사거든요. 어느 날 기도하는데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새벽에 일어날 때 너무 힘들었지 너무 고통스러웠지 내가 지금 새벽을 통해 복을 받았지 내가 10대 때 새벽 기상이 힘들었지 지옥 같았지 내가 커서 목사 되고 새벽에 복을 받았지 이게 뭐죠 그러면 10대 때 지옥같이 힘든 과정을 새벽 기상훈련을 하나님이 시키신 거란 말입니까? 이 시대에 목사를 만들어서 새벽기도에 간증단을 삼으시려고 그때 하나님이 개입하신 거란 말입니까? 전율이 오는데 하나님 그때는 몰랐습니다. 너무 힘들었는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몇십 년 만에 깨달음이 온 거예요. 몇십 년 만에 여러분 지금 여러분들 고난 받는 분들 고통받는 하나님이 10년 뒤에 20년 뒤에 쓰시려고 믿으신 마음에 20년 뒤에 30년 뒤에 축복의 간정단을 삼으시려고 지금 훈련시키고 있는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더 크게 아멘 한 번 더 아멘 미리 감사하십시오. 저는 몇십 년 뒤 깨달았어요. 감리교회에서 새백기도는 동탄시온교회예요. 장로교회는 서울 명성교회이고 물론 규묘면회는 명성교회만큼 못 따라가지만 제일 교회 새백기도 특세는 목표가 100% 도전이에요. 물론 100%라는 건 없지만, 분위기는 100% 이상입니다. 이따가 영상 하나 준비했는데 어쨌든 간에 세 가지가 어려웠어요. 여학생 만나는 거 학교에 놀림 받는 거 백정 천민 새끼 냄새나는 새끼하고 세 번째 새벽에 기사 일어나는 거 힘들었어요. 이렇게 고 1 2 3이 지나갔어요. 저는 평생 대학교는 못 갈 줄 알았어요. 6남매 형제들의 가정 가계를 책임진 소년 가장으로서 먹여 살기 어렵기 때문에 대학교는 관심도 없었고 고등학교를 마치고 본격적인 백정이 됩니다. 본격적인 백정 이제 키도 컸고 힘이 생겨서 자전거에 돼지 싫어도 웬만하면 안 넘어집니다. 이제 그쯤에서 우리 고향에 안면도 제일 교회 여자 동창 아이가 다녔는데 내가 너무 불쌍해 보이더래요. 동창들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간다고 서울로 가고 직장 잡아간다고 다 객지 가는데 시골에서 돼지 소 잡고 있으니 너무 불쌍하더래요. 날 그 아이가 전도했습니다. 근수야 나랑 같이 교회나 가자 해서 간 교회가 안면도 제일감리교회 그때 교회를 갔는데 정말 열심히 다녔어요.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를 못 간 한을 풀듯이 교회를 대학 삼아서 예수님을 애인 삼아서 정말 모든 예배 3년을 열심히 다녔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스물하나 스물둘 스물세 살 3년 동안 미친 듯이 교회를 잘 다녔어요. 청년 백정이 신앙 좋은 백정청이 된 거죠. 우리 목사님 담임목사님이 그렇게 교회 다니니까 23살 때 저한테 총각집사를 주셨어요. 내가 이래 봬도 23살 총각집사 출신이에요. 우리 귀에 23살 애들을 보니까 애기예요. 아기 어떻게 그런 어린 청년한테 우리 목사는 집사를 쥐었을까? 신앙 좋은 집사가 된 거예요. 이제 집사가 되기 전에 20살 초반 때 시골에서 서울에 일이 있어서 서울 가는 겁니다. 이제 서울 갔다가 내려오는데 고속버스 탔는데 내 옆에 내 또래 20대 초반에 아가씨가 앉았어요. 20대 아가씨 20대 청년 괜히 가슴이 벌렁벌렁 벌렁벌렁 말을 걸어보자니 걸 명분도 없고 말 걸 용기도 없고 대인 기피증 우울증에 아 막 긴장은 되고 가슴은 벌렁거리는데 잠도 안 와 한참을 나와서 충청도 온양 옆에 신창 휴게소 조그만 간이 휴게소가 있었습니다. 해가 뉘엿니엿 넘어가는데 배가 고파서 제가 빵과 우유를 사 왔습니다. 잠깐 여기서 멈추고 저희 동탄시온교회 교회 표어가 있는데, 평생표어인데 혹시 아는 분이 계십니까? 어떻게 자세요. 그렇게 다 같이 인사만 잘해도 먹고는 산다 우리 교회 표어인데 우리 아버지 무식한 피난민 농사꾼 아버지가 가르친 두 마디 인간은 인사를 잘해야 된다. 두 번째 꼭 음식을 나누어 먹어라 이걸 저한테 세뇌시켰어요. 우리 교회에 표하고 나온 배경이에요. 이 제목은 내일 저녁에 좀 나누고 싶어요. 내일 저녁 제목이 인사만 제대로 먹고는 산다 내일 하기로 하고 우리 아버님의 가르침 곧 인사를 잘하거라 음식은 나누어 먹어라 우리 아버지는 안면도 섬 바닷가에 살면서 거기 약국도 없고 조그만 약방 구멍가게 같은 약방이 있으면 거기서 드링크제 박하스 한 병 사시면 그 반만 드시고 방 집에 가져오십니다. 날 주세요. 근수야 아비가 반 먹었다. 반은 내가 먹어라 저는 어려서 아버지가 남기신 드링크 박카스 알프스 반병 아버지가 드셔 남긴 그걸 내가 받아먹을 때가 정말 안 좋았어. 왜 안 좋았느냐 아버지 침이 거기에 묻어 있어요. 여러분 박카스 한 병에 나눠 먹을 가치가 있습니까? 드링크 요만한 겁니다. 이걸 누구 코에 붙이면 혼자 홀짝 하면 끝나는 우리 아버지는 혼자 드신 역사가 없어요. 꼭 반 갖다 주셨어요. 음식 나눠 먹어라 어려서 교육이 여러분 손자 손녀 애들한테 인사만 잘 가르쳐도 애들을 자신감 있게 키울 수가 있습니다. 가끔 우리 아파트에 초등학생한테 인사해요. 아저씨 안녕하세요. 이 아이는 볼 것도 없이 크게 될 놈이야 이놈은 자신감 있어 인생이 어른들도 인사 못 해요. 쭈핏쭈핏하지 애들한테 인사만 잘 가르쳐도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단 말이에요. 우리 아버님의 가르침 인사와 나눔 강력하게 머리에 박혔어 다시 왔어요. 차로 옆에는 아가씨 같았고 우유 사왔어요. 배고파서 이거 먹으려고 할 때 누구 말씀이 그날까요? 어떻게 먹어라 나누어 먹어라 여러분 대답하시면 저한테 힘이 돼요. 어떻게 먹어라 나누어 먹어라 옆에 누가 있다고요. 아가씨가 했어요. 빵을 줄 용기가 없는 거야. 이렇게 내가 버벅거리고 우울증이 있었고, 대인기피증이 있었고, 학생 놀림 받아가지고, 고등학생 때 주눅이 많이 들어있었어요. 도저히 용기가 안 나 이미 버스로 출발해서 10분 20분 한참 갔는데 이걸 못 죽어요. 나 내가 혼자 또 먹지도 못해 또 어떻게 먹으라고 나눠 먹어야 되는데 우리 아버지 워낙 강력하게 가르친 가르침이라 인사도 못 하겠고 나누지도 못하고 한참 갔어 그냥 가다 보니까 먹지도 못하지 나눠 먹지도 못하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아들놈이 불쌍해 보였는지 나한테 힘을 주셨는지 이렇게 튀어나와요. 처음 써보실래요. 이 아가씨가 깜짝 놀랐죠 괜찮습니다. 이게 첫 마디였어요. 처음 아가씨가 말을 띤 게 괜찮습니다. 얌전한 아가씨 시골 아가씨같이 생물이 이렇게 깔끔하네 그래서 그랬던 저랬든 그것 때문에 말문이 트여서 한 마디가 가고 한마디가 오게 됐어요. 두 마디가 가고 두 마디가 오게 됐어요. 하다 보니 공통점이 생겼어 알았어. 이 아가씨가 예수 믿는 자매였어요. 그때서 경계심을 풀고 형제님이셨군요. 자매님이셨구나 이렇게 돼버린 거야. 이제 경계심을 풀고 자기를 소개해 주는데 형제님 저는 만리포 옆에 있는 바닷가 옆에 있는 소원면 소원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선생님이셨어요. 저는 또래 20대 초반인데 선생님이라는 거예요. 옛날 교대가 몇 년제였지 옛날에는 2년 졸업하면 나갔어 교사로 교대를 2년 졸업하고 첫 발령받은 게 소원면 만리포 옆에 있는 학교였어. 많은 교사였어. 선생님이셨군요. 자기를 취미를 소개해줘요 형제님 저는 학교에서 옛날 토요일 수업 있을 때 애들한테 기타 치면서 복음성과 가르치는 걸 좋아한다고 그래요. 토요일날 오전 수업 마치고 집에 가는 길 교회에 들려서 소원 장로교회라고 조그마한 교회가 있었어요. 소원면에 만리포 앞에 그 소원 장로교회 들러서 꽃꽂이를 더 좋아했다고 그래요. 머리에 그림이 그려져 만리포 해수욕장 조그마한 초등학교에 생머리 깔끔한 교사 선생님 처녀가 기타를 치고 애들 창송가를 가르쳐주고 교회 영화 한 장면이 싹 지나가는 거야. 아름다워 보이는 거예요. 아름답다 속으로 그리고 이제 고속버스가 서는 태안에 와서 내리고 이 자매는 만리포행 시내버스를 타고 나는 안면도행 시내버스를 타야 돼요. 그런데 만리포행 시내버스가 먼저 와서 이 자매가 탔어요. 내가 버스 앞에 가서 그 버스 탄 자매를 향해서 인기 인사했어. 선생님 만리포까지 안녕히 가세요. 내 기억에 최고의 경의를 표했어. 왜 백정혜 눈에 비친 선생님 하늘처럼 보였습니다. 아 선생님이셨구나 난 대학도 못 가 대학교 어떻게 생겼을까? 귀하게 보이더라고요. 인사하고 만리포에 갔고 난 안면도행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이제 안면도 일을 하다가 3년 뒤에 20대 중반이 돼서 반대로 서울에 갈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거기 고속버스표 끊는 태안에 나와서 거기서 서울행 고속버스 표 두 장을 끊었어요. 친구랑 같이 가는 일정이라 그런데 이게 지금도 일축 중에 안 풀리는데 고속버스표 판매원이 여러분 제가 물어볼게요 고속버스 표든 기차든 비행기든 표 두 장을 요구할 때 같은 좌석을 줘야 돼요. 틀리게 줘야 돼요. 이건 기본이고 상식이야 물 것도 근데 왜 그때 내 고속버스표 2장 끊었을 때 버스 화면 왜 좌석을 틀리게 줬을까? 지금도 이게 숙제야 지금도 어떤 것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니까 친구한테 아니 내가 가서 고속버스 표를 바꿀 용기가 안 생기는 거예요. 옛날 하루 종일 서울 갈 때 비포장길 9시간 10시간 가야 서울 갈 텐데 함께 친구랑 같이 가면 얼마나 좋아요. 대화도 하고 간식도 먹고 얼마나 좋겠어 근데 표를 바꿀 용기가 안 생기는 거야. 자인기피증 우울증 또 버벅거리고 내가 그래서 친구한테 야 니 가서 표 좀 바꿔와라 그랬더니, 얘도 못 바꿔 오겠대 아이고 그러면서 인사했어. 버스 안에서 야 서울 가서 보자 이러고 자빠졌어요. 이 등신 멍청이 천치들 아니 얼마나 긴 긴 시간을 같이 가면 오징어 씹고 땅콩 깨치고 김밥 먹고 재미있게 갈 거리를 바보같이 표를 못 바꾸고 둘 이 충청도 멍청이 등신들이 따로 가는 거야. 오죽하면 멍청이다. 그랬겠어요. 여기 충청도 있으면 미안해요. 따로 가는데 왜 버스표 판매원이 틀리게 줬어 그 사례를 그리고 왜 이걸 표를 못 바꿨을까? 한참 가는데 내 옆좌석 앉은 사람이 여자예요. 옆모습으로 보니까 5월 말에 모내기 할 때인데 버스 유리창으로 비춰오는 을비치는데 자세히 안 보여 거울이 아니라 유리니까 그런데 젊은 여자의 모습 같아요. 머리가 생머리같아요. 어디서 봤더라 기억이 안 나 낫은 익었는데 거울이 아니라 유리창이라 을비처 정확히 안 보이지만 낫은 익었어 어디서 봤는데 하는 기억이 안 나 할 수 없이 내가 고개를 확 돌려서 쳐다봤어 이렇게 그때 기억나 혹시 선생님 아니신가요? 참여를 보더니, 어머나 옛날에 뵀던 형제님이시네, 그러는 거예요. 얼마나 반가웠던지 제가 물었어요. 선생님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이 자매왈 3년 전에 했던 똑같은 얘기 기타 치면서 애들 찬송가 가르쳐주고 그 꽃꽂이하고 천사 같은 얘기를 하더라고요. 너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내가 잘라서 표를 바꿨다고 치자고 못 만났을 거야. 3년 흘러서 지나쳐도 몰라 그런데 계속 이렇게 앉아서 계속 부딪치고 계속 기억이 났지 오늘 첫날 제목이 뭐죠 첫날 제목이 0점의 가치가 아니라 0점의 가치야 무슨 말이냐 인간들은 100점의 가치를 둬요 인간들은 조건 환경 스펙의 가치를 하지만 하나님은 0점짜리 인생도 무시하지 않는다. 오늘 제목이야 빵점짜리 인생도 가치를 두신다 우리 교회 부목사님이 한번 설교하는데 자기의 유치원생 딸이 보는 동화책 갖고 설교하던 내용이 이런 거야. 이제 이 아래에서 우물에서 지게야 우물을 지고 올라와요. 올라와서 큰 항아리에 물을 붓습니다. 네 한쪽 항아리에 금이 갔어 그러니까 여기서 이 물동이가 금이 갔어 물동이 두 개 쥐고 왔는데 이쪽 물동이는 다 붓는데 이쪽 물동이 금이 가서 다 물이 새서 부을 물이 없어요. 그러니까 금이 간 물동이가 이렇게 막 주인한테 울면서 주인님 주인님 죄송합니다. 저같이 깨어진 물동이 내다 버리고 새 물동이 사오세요. 그때 주인이 기가 막힌 말을 합니다. 금이 간 물동이야 내가 저기서부터 물을 쫄쫄 흘리며 지나온 길을 돌아보려무나 그게 뭐가 났을까요? 거기에 싹이 났어 너는 싹을 태운 물동이란다 난 너를 버릴 수가 없어 하나님은 깨어진 인생 금이 간 인생 버리지 않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하시면 빵점짜리 인생도 명품 만들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분이 하시면 빵점짜리 100점 만들어 가시는 거예요. 오늘 제가 현수막을 보고 야 이 빵점 인생 명품 인생을 영문으로 기가 막히게 썼더라고요. 영문으로 누가 썼는지 아무것도 아닌 삶 걸작품의 인생이 되다 이야 아무것도 아닌 인생 저분이 하시면 걸작품을 만들 줄로 믿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다 한번 손 들어보세요. 다 손 들어 봐요. 자 아멘 두 번 크게 아멘 아멘 고맙습니다. 제가 명품 되었다는 고백은 아닙니다. 하지만 빵점도 이런 빵점이 없어요. 멍청도 등신들이에요. 어쨌든 두 번째 만남은 기가 막힌 만남이죠. 하나님은 설명할 수 없는 만남이에요. 인간의 생각으로 얼마든지 표를 바꿀 수가 있었고, 인간의 생각으로 여러 개 있었지만 바보 천치들을 하나님께서 그렇게 인도해 가시는데 그렇게 차에서 방학 때 만나고 서울 가면서 지금 같으면 내가 다 제가 폼죄고요. 이렇게 말할 것 같아 선생님 이것도 인연인데 뭐나 한잔 차 한잔 합시다. 할 만한 잔 기가 막힌 만남이잖아요. 근데 무슨 병이라고요. 대인기피증 우울증이 참 심각한 대인관계 못하는 인간관계 못하는 병이에요. 그건 제가 그 말을 못합니다. 서울까지 가서 그 자매는 인천의 집이라고 해요. 나는 서울 시청 쪽에 볼일 서로 기력 깔리지 전철 타는데 그 자매는 인천 방향 나는 시청 방향 길을 전철을 마주보고 서 있어 제가 또 인사했어요. 인천 가는 자매한테 선생님 인천까지 안녕히 가세요. 인사받았네 대학을 못난 남자한테 대학 나온 여자는 참 하늘처럼 보였고 처음인 백정에게 눈에 비친 선생님은 하늘처럼 보였습니다. 같은 또는 선생님이시고 그렇게 해서 인천을 가고 나는 서울 시청 쪽에 가서 일을 다 보고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시골 내려와서 푸줏간에서 막 뼈를 새기는데 여러분 뼈를 빼는 걸 뼈를 새긴다고 그래 la에도 감자탕집이 있나요? 목사님 한번 갑시다 감자탕 좀 합시다. 뭐가 들어가죠 돼지뼈 등뼈 전문용 사댕이뼈인데 참 맛있습니다. 살점 많이 붙었죠. 제가 뼈를 빼면 살점 한 점도 없이 펩니다. 고1 때 칼을 베운 사람이 가장 손에 예민할 때 고1 고2 고3 때 칼을 베운 사람 혹시 동탄시온 아는 분들이 계시면 이 말은 꼭 비밀을 지켜주십시오. 우리 교주 얼마나 나 무서울 거야. 절대 비밀을 지키셔야 돼요. 아메니저 제가 10대 때 칼을 베운 사람이에요. 지금도 아직도 그때 포조가 남아 있어 나는 소방골뼈 살점 한 점도씩 빼입니다. 뼈만 얇게 빼요 소갈비 옹두리 지금도 할 것 같아요. 제가 정말 잘했어요. 그런데 뼈를 막 삭일 때 피가 막힙니다. 돼지 피 소피 기름 막 범벅이 돼요. 백정은 백정이고 천민은 천민입니다. 한참 푸줏간에서 막 뼈를 새기는데 피 튀고 기름 튀고 푸줏간 앞에서 누가 인사하는데 안녕하세요. 낭낭한 목소리로 인사하는데 많이 들어본 목소리예요. 고개 들으니까 누가 서 있어요. 다 아시네 이거 다 아시네 선생님이 서 있는 거야. 그때 충격은 칸을 제가 놓쳤죠 오 마이 갓 어떻게 여기를 왔을까? 어떻게 우리 집 알았을까? 나는 너무 창피해서 말 안 해줬네 어떻게 알고 우리 집을 왔지 잠깐만 계시라고 얌전한 자매 숫기도 없는 자매예요. 가서 다 닦고 나와도 여전히 냄새는 배 있고 참 천민은 천민입니다. 안면도 바닷가가 참 좋아요. 꽃이 바닷가라고 기가 막힌 바닷가가 있어요. la도 바닷가 멋진 게 많지만 자연 그대로 깨끗한 바닷가에 가서 대화 중에 어떻게 오셨냐고 물었더니, 학교에서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교무실에서 토요일 오후에 교사들과 모여서 차를 마시고 얘기해도 마음이 안 풀리고 인천에 계신 엄마한테 전화해도 마음이 안 풀리고 답답하더래요. 그때 혼자 앉아있는 머리에 하근 수가 지나가더라는 거예요. 아 그 형제님이 하근수랬지 집이 안면도랬지 안면도를 가볼까 이렇게 된 거예요. 안면도 섬마을은 그때나 지금이나 주소가 필요 없어요. 이름만 알면 찾아가는 거야. 무작정 내 이름을 기억하고 안면도르와 학은수집을 찾아와 나는 어려운 건 좋다. 이거야. 왜 하필이면 이거 할 때 와 타임이 그렇게 맞을 수가 있을까? 그랬군요. 그랬군요. 같이 대화하면서 꽃이 바닷가를 걷는데 참 너무 아름다워요 그곳이 한 바퀴 오니까 다 마음이 풀렸는가 봐 이제 주차장에 정류소에 와서 태양 가는 막차 만리포에 막차를 태워서 보내드렸어요. 근데 문제가 생겼어 그 다음 주 토요일날 또 왔어 안면도가 참 인상 깊었나 봐요. 바닷가 너무 아름다웠었는데 또 두 번째 올 땐 그냥 오지 않고 꽃을 하나는 안고 왔더라고요. 화병을 사왔어 취미 꽃꽂이 하는 거라고 그러더니, 우리 집에 화병을 갖다 놓고 꽃을 잘 꼽아놨는데 나는 그때까지 안면도 섬 시골에서 들에 핀 들꽃만 봤지 화병에 꽂힌 건 처음 본 거야. 꽃을 아름답던 더군다나 누가 해준 건데 선생님이 해준 거니까 일주일 동안 내 꿈만 너무 꽃이 아름다워 그리고 그 다음 주 세 번째 토요일날 또 왔습니다. 안면도가 좋았었는가 봐요. 세 번째 왔다 갔을 때 내가 우리 교회를 막 올라갔어 우리 교회가 저 언덕 위에 산 위에 있어 목사님 스물셋 집사가 됐을 때 그때는 이미 집사니깐 담임 목사한테 보호로 가는 거야. 목사님한테 목사님 우리 집에 이렇고 이런 선생님 자매가 세 번째 왔다 갔습니다. 저 설명해도 우리 목사님 다 들으시는데 나한테는 말을 한 집사 잡어 내가 속으로 목사님은 내 마음도 모르시면서 어떻게 대학도 못 나온 남자가 대학 나온 여자 어떻게 붙잡을 수 있으며 백정 천민인 내가 어떻게 선생님을 붙잡을 수가 있을까? 속으로 공원하고 있다. 어쨌든 보고 기도 받고 내려오는데 교회 언론 내려오면 자꾸 목사님의 말씀이 귀에 쟁쟁거려 나보고 잡으래 잡는 거야. 전문가인데 나보고 잡으라는 거야. 네 번째 네 번 계속해서 왔어요. 내가 그 바닷가에 나가서 다 고백해 선생님 전 피난민 집안이고 6남매 전 장남인데 전 대학을 못 가서 지금 무조건 하고 있습니다. 다 얘기했어요. 그리고 이 말이 안 나오는 거야. 혹시 저랑 이 말이 안 나오는 거야. 이게 계속 버벅거리고 그러다가 우리 아버지가 내가 불쌍한지 나한테 힘을 줬는데 태어나와서 결혼할 수 있겠습니까? 이 자매가 다 말 듣더니, 하는 말이 형제님 그래요. 제가 많이 부족합니다. 선생이 백정한테 부족하다고 그러더라고요. 대학 나온 여자가 대학교도 없고 남자한테 부족하다고 제가 많이 부족한데 그 부족함까지 이해해 주신다면 그 청혼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더라고요. 미국은 미국인의 박수가 다 나오네 박수가 같이 기도에 지각해서 무릎 꿇고 받았거든. 기도하고, 몇 주 뒤에 인천 부모님 집에 인사할 수 없겠냐고 갑시다 내가 진짜 바보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결혼 약속한 여자친구 집에 인사 가는데 양복 한 벌 얼마가 너까지 거 사 입든지 빌려 입든지 구두 한 켤에 여기까지 얼마나 가겠어 한 켤레 사면 좋을 텐데 한 번도 그때까지 구두를 못 신어봤어요. 양복을 못 입어봤어 천민 백정 맨날 되지 않고 그러느라고 그냥 양복 뭐 잠바 입고 운동화 신고 그냥 덤벼룩해가지고 인사를 간 거예요. 그 자매 집에서는 자기 딸 남자친구 온다고 다 식구들 모여가지고 밥을 잘 차렸어요. 내가 딱 들어갔더니, 이 소식이 들어갔어 그 집에 6남매 장남인데 아버지가 없대 대학도 못 나왔대 백정희래 부족한한데 다 들어가서 그분들 얼굴이 무슨 똥 씹은 것처럼 다 밥을 먹는데 다 나만 쳐다봐요. 창경원 원숭이처럼 맛은 높으셔 실망하셔가지고, 그러니 이게 내가 어떻게 밥을 먹는지 콧구멍에 밥이 들어가는지 정신없이 땀만 배뻘 내고 숟갈 났는데 나를 쫓아낸 건 아니지만, 무언의 압력에 의해 쫓겨 나온 것이 돼 나와버렸어 상황이 이 여자가 막 참여하고 쫓아나와 근수 씨 미안합니다. 들어가서 그 집에 회의가 열리죠 아버지 어머니가 야 도저히 그 남자는 안 되겠다. 암만 생각해도 안 되겠다. 사윗감으로 안 되겠다는 얘기지 이 자매가 기가 막힌 말을 해요. 아버지 어머니 저 하근수라는 사람은 사막에 버려짐을 당해도 처자식은 먹여 살릴 수 있는 사람이에요. 아니 저거 저거 저거 이거 뭐라고요. 사막에 버려짐을 당해도 처자식은 먹여 설 수 있는 사람이라 저는 안 돼요. 학은 수용지 아니면 안돼요. 부모가 참 깨인 분들입니다. 딸의 설득을 받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찾아갔어요. 가서 다 무릎을 꿇었어 아버님 어머님 너무 죄송합니다. 다 공부도 하고 다 갖춘 다음에 결혼도 해야 되는데 아무것도 없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약속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랬더니, 우리 자매 아버지가 끄떡끄떡 하시더니, 자네 말이 일리가 있네, 그러시는 거야. 내가 쭉 자네 말일 리가 있네 내가 그 말 끝에 이렇게 말했어요. 아버님 그러면 우리 둘 결혼 허락해주신 줄 알고 약혼식을 시켜주십시오. 그랬더니, 자매 어머니한테 장모짜리한테 어이 이 사람 반지 하나 맞춰줘 그날로 약혼 반지를 맞추고 왔다는 사실 하루 만에 하루 만에 야 그리고 결혼식 하는데 아 저는요 내 신앙인들은 오해하지 마세요. 내 신앙입니다. 서울 강남 1류 호텔도 전 싫습니다. 아무리 좋은 예식장도 운치 않습니다. 우리 시골교회 그냥 의자 없는 마룻바닥 교회 조그만 시골 교회 우리 시골 목사님 정의원 목사가 아니라 협동 목사 신학교도 못 나온 목사님이에요. 우리 목사님 기도 받고 나 결혼하고 싶다고 그래서 인천서 보통 신랑 신부 집 중간 서야 되는데 인천서 안면도까지 하루 종일 어려운 거예요. 결혼식의 제 아내가 키가 조금 커요 내가 결혼식 날 키를 좀 맞춰보려고 더군다나 이 하이힐 신으면 더 높으니까 여자가 나도 신랑이 신을 구두를 키높이 구두 이만큼 높은 구두를 맞췄어 칠을 맞춰버리려고 이만한 키 높은 구두를 맞추고 그냥 한 번 신고 버릴 거니까 저 교회 뒤에 서 있는데, 사회자가 신랑 입장 그러는 거예요. 옛날 시골교회 집사가 되고 교회 다니면서 늘 마룻바닥에서 방석 놓고 예배드리고 늘 방석에서 예배드렸던 기억 때문에 신랑 입장할 때 신발을 딱 벗고 다 맨발로 입장한 거예요. 야 이게 습관이 한 번 신고도 평생 못 신어봤네요. 결혼식 마치고 드레스 벗지 마세요. 바닷가로 그 꽃이 내가 고백했던 꽃지 바닷가 아름다운 바닷가에 나갔어요. 40년 전인데 40년 전 꽃지 바닷가에 가서 우리 신랑신부가 영화 한 편을 찍었습니다. 영상 좀 볼 수 있나요? 40년 전에요. 꽃지바닷가요 신랑 학은수 신 박정아인데 영화 1편 신성일 역 학은수 엄행란 역 박정아 폰입니다. 포니 한국 경제를 살린 폰입니다. 저게 정확히 40년이나 85년도 10월이니까. 지금은 바다가 다 오염됐죠 26살 신랑신부 동갑나기 그만 갓 방송국 갓 그만 그만 그만 아우따 땀나 땀나 아이고 땀나라 아 지금은 뭐, 뭐 100만 금을 줘도 저렇게 못 이렇게 안을 수가 없어요. 아 영화 한 편 찍었죠. 85년도 정말 40년 됐네 저 영상 백마물자래요. 우리가 아니라 저 자연 그대로 간직한 영상 저것밖에 없거든. 바닷가 꽃의 바닷가 아 여러분들의 제안을 궁금해 하실까 봐 제가 우리 선생님을 모시고 왔습니다. 어딨어요. 나와 보세요. 나와 보세요. 일로 나와서 인사 한번 드립시다 나와보세요. 나와 보세요. 아니 올라오세요.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올로 올라왔어 얼른 자 마이크 갖고 인사 그리고 이쁘죠 전 세계를 다녀도 이렇게 이쁜 여자 본 적이 없어요. 제가 궁금하고 고마운 게 처음 무조건 왔을 때 얼마나 무서웠을까? 피 막 기름 범벅 칼르고 있을 때 그때 도망가지 않고 지금까지 있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 그때 나 안 무서웠어요. 말 좀 해보세요. 말 좀 해봐요. 안 무서웠어요. 예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무서운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들어봐. 들어봐. 야 그 모습 보고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안 무서웠다고 참 선생님 고맙습니다. 우리가 너무 좋아하는 우리 한기영 목사님 또 사모님 계신 교회 체계적인 교회 왔으니까 노래 한마디 하고 들어가세요. 지금도 지금도 기타 우리 집에 있어요. 친정 아버지가 이제 교대 갔을 때 축하 선물로 준 거예요. 기타 그런데 지금 기타 칠 수는 없고 인생을 고백을 담은 찬양인데 넘지 못할 산이 있거든. 반주되죠. 가사의 은혜 받으시길 바랍니다. 가사에 넘지 못할 산이 넘지 못할 바도 있거든. 이럴 때 우린 누굴 대신가요? 주님이 같이 가십니다. 망점 인생 낙심하지 마십시오. 감사합니다. 잘했습니다. 잘했습니다. 선생님 안녕히 가세요. 부흥의 강사가 마누라고 노래 부르는 것도 푼수인데 앵콜 받으면 더 푼수가 되지 하나님의 은혜예요. 야 전라도 보수축 큰 장로에 가서 불렀더니, 교회가 역사 이래 처음이래 처음이지 누가 어떤 강사가 푼수같이 마누라고 노래 부르겠어 저는 장가 들고 대학 갔습니다. 평생 못 갈 줄 알았어요. 내 인생은 대학도 못 가는구나 내 인생은 뭐가 될까 솔직히 두려웠습니다. 지금은 교사를 이제 그만뒀죠 제 사역이 너무나 바쁜 사역이 됐어요. 혼자 감당할 수가 없어요. 저는 절대 부흥사가 아닙니다. 부흥회를 저같이 많이 나가는 목사가 있을까? 2016년도 52주를 부흥에 나갔습니다. 그냥 불러주세요. 순종하는 거예요. 여기 오기 전에 지난주 통합 측 일주일 붕회했고 그 전 주 감리 연합 집회 열타임 집회했고 대전 중문진대교회 장경 목사님과 집회했고 대단한 집회가 있어요. 절대든 부흥사관 부인할 줄도 몰라 지금까지 불러주시고 좋아해 주니까 제가 가는 거지 순종하는 거지 미국 집회를 님 두 번 찍었습니다. 미국 집회를 작년에 와서 여름에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님 여기로 갔다 왔지 아틀란타 시애틀 동부 서울 북부 거의 두 번씩 가야지 이제 올 5월달에 뉴욕감리교회 또 집회를 가야 돼요. 은혜 아님께 기가 막힌 교회잖아요. 제가 여기 1년 반 전인가 막 왔었죠. 주일날 목사님이 예쁘게 봐주셔서 한 목사님 정식으로 지폐 모으시라고 이렇게 좋아해 주고 불러줘야 제가 순종하는 거지 전 지폐가 뭔지 몰라 그냥 순천순박한 목회자예요. 그럼 제가 감리교 감독을 지냈습니다. 장르교는 감독을 알기로 흑살 껍데기로 알더라고. 감리교는요 감독님 목사님 어딨어 감독님 아 감독님 여기는 뭐 감독 알기를 그냥 우습게 알아가지고, 감독을 지냈습니다. 쟤는 방송의 방자도 몰라요. 그런데 방송 시채널 힐링 토크라는 간증 프로 제가 6년을 임시를 봤어 우리 한규영 목사님도 오셔서 너무 귀한 은혜 주셨죠 또 우리 장로님 한 분 계신데, 이름을 까먹었네 집회사역 방송사역 목회사역 제 귀에는 큰 대응권은 아니지만, 정말 목회사역 혼자 할 수 없어요. 사역을 제 아내가 이제 저랑 다니면서 같이 이렇게 보좌도 해주고 매니저도 해주고 비서도 해주고 기사도 해주고 함께 동역자가 됐죠 이 양반이 도와주니까 비서 매니저 기사 해주니까 월급이 안 나가서 이게 너무 좋은 거예요. 월급이 다 굳어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신학교를 졸업하고 개척을 해야 목사 안섭할 수가 있는데, 내가 아는 선배님이 끌어주기로 하나 집안에 장모님이 계시니까 아무도 없이 혼자서 해야 되는데 수원 화장터라고 사람 죽으면 태우는 곳 거기서 가서 개척하는 거야. 집도 독립가호 하나 있었는데, 그 주인이 그냥 불쌍하다고 신학교 4학년 신학생 개척한다니까 무상으로 지하 15평을 주셔서 장의자 3개 빌려오고 강대쌍 어느 개가 버린 거 주워오고 그렇게 해서 둘이 십자가를 세우고 이게 우리의 출발점이었습니다. 화장터 앞에 누구나 관심도 없었지 지나가 나그네가 한번 들어오면요 가면서 그래요. 이것도 교회냐 이것도 교회냐 그 말 들려와 내 귀에 억장이 무너지지 하나님 우리 시원교회가 교회 구실할 수 있을까요? 이 하점도사가 목사가 될 수 있을까요? 하나님 가끔 나갔다 오면 불량배 교회 와서 오줌 싸고 똥 싸고 교회에 한번 나갔더니, 강대쌍이 이렇게 융단 깔았는데 개척교회 할 때 여기다 똥을 이만큼 싸놓은 거야. 아휴 얼마나 똥구멍이 큰지 막 똥줄기가 이만한 게 있어 썩을 놈의 새끼 같으니 아주 그냥 그냥 치면서 그냥 하나님 강대쌍이 이게 똥이 뭐예요? 강대산이 똥이 왜 막 울면서 똥 치우는데 이게 똥이 치워져야지 안 치워져 융단에 어떻게 똥이 치워져 와중에 기도하네 하나님 이놈의 새끼 누군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회개한 다음에 교회 장로가 되게 해주세요. 혹시 은혜한인교회 수원소 오신 분 가운데 장로님 혹시 안 계신가 모르네 아이고 복은 받았을 거야. 교회 강 대사님 똥을 싸서 얼마나 복 받았겠어 개척했네 아내하고 둘이 기가 막힌 개척했지 교회가 잘 컸어요. 자 작년에 우리 특새 새벽기도 21일 한 영상이 있는데, 첫날 영상 한번 볼래요. 우리 애들 다 나옵니다. 정체성 나느냐 예수쟁이 사람들이 내게 손가락질을 해도 상관없어 나는 신경 안 써 이것이 바로 내 정체성 가능력 일수쟁이 사람들이 내게 손달한 실패도 상관없어 나는 신경 안성 이것이 바로 내 정체성이에요. 박수하겠습니다. 우리 이번 작년 청진군 새벽기도 부주제 부주제가 뭐냐면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새벽의 사람들입니다. 내일 제가 사진 몇 장 보여줄 텐데 세상이 감당하지 못합니다. 사춘기 애들 고3들 다 나옵니다. 유치부 다 나옵니다. 이게 첫날이거든요. 21일째 마지막 날 영상 조금만 보세요. 이건 마지막 날 자 그만 그만 봅시다 분위기 한번 보시고 한 해 20일 한 해 40일 20년쯤 하다가 지금은 21일만 해요. 21일도 그러면 쉽지 않습니다. 첫날과 마지막 날 그대로 갑니다. 줄지 않습니다. 더 살이 붙습니다. 5시 새벽 예배인데 4시 45분 되면 분당 못 들어옵니다. 1층 교육관 2층 교육관 식당 다 부속실에 가 텔레비전을 예배드려야 돼요. 새벽 5시에 본 나오려고 달리는 교회 장관입니다. 장관 이게 선포가 되면 그 사진도 있나요? 사진 영상 봐가지고 이게 첫날 사진이고 마지막 날 전혀 숫자가 그대로 가는 거예요. 새벽기 총진군 선포가 되면 광고도 안 합니다. 강조 안 하고 더 고기 맛을 알면 고기 맛을 포기 못하죠. 새벽기도 맛을 보면 포기 못합니다. 보통 익산에서 ktx 타고 와요. 교사들 고등학교 교사들이 인천 교대생들이 옵니다. 대학생들이 온양 천안 경상도 김천에서 ktx 타고 한번 에스탈 때 갈아타야 동탄해 와요. 기차를 두 번 타고 옵니다. 여긴 놀라질 않네요. 강원도 인제 온통에서 청년들 여러분 똑똑한 교인들이에요. 서울대 나온 독특한 교인들 기차 두 번 타고 오는 거 인제에서 의사 그 뭐야? 공중보건의 청년이 3시간 4시간 차 몰고 옵니다. 편도 20일 퇴근합니다. 제가 목회한 결과 마음이 없는 거지 마음먹으면 됩니다. 따라서 해보실래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할렐루야 아마 여기도 특세가 있나요? 특세가 있죠. 다음에 물론 지금 잘하고 계시겠지만, 다음에 특세가 단행목 선포하시면 뭐 5일일지 10일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은혜하님께도 도전 몇 % 100% 다 같이 아멘 따라서 해 보실래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이 일대에 어마어마한 새벽 역사가 일어날 거예요. 그래서 한국은 대한민국은 동탄시온계 미국은 정상에서 만납시다 맞히게 한번 해보시고 제가 이제 마쳐야 되는데 두 가지만 부탁할게요 두 가지만 이번 생각하면서 동탄시용교회 담임목사가 왔으니 동탄 시원기 식으로 한번 해보려고 그래요. 성경말씀 요웰서 말씀을 띄워드리겠습니다. 같이 읽어볼래요.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보러 거룩한 금식을 정하고 성의를 선고하고 그 다음 절 말씀 다 같이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고 소화와 젖 먹는 자를 모으고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면 신부도 골방에서 나오게 하라 이번에 담임 목사님이 성의를 선포했어요. 동탄시원교회 제가 선포하는 제가 카리스마 있는 목사가 아니에요. 누가 봐도 동네 문방구 삼촌과역 슈퍼아저씨과역 그런데 내가 선포하면 다 옵니다. 남녀노소 지역을 떠나서 심지어 동남아는 비행기 타고 당일치 갔다 옵니다. 이번에 성에 선포했는데 한 번 다 나왔으면 좋겠어요. 찬양 너무너무 감동 성가대에 잠돈적인데 찬양만 안 나오시면 하계 발표회 학위 발표예요. 근데 이게 학위 발표 아니거든요. 내일 새벽에 다 나오실 줄 믿습니다. 모두가 이번 생각이 다 9시간인데 주일날 세무 포함해서 9시간인데 주일날은 똑같은 설교니까 1 2 3부가 한 번만 나오면 되니까. 7번이죠. 7번을 다 승리해보시길 바라고 두 번째 부탁 민숙이 말씀이에요. 민숙이의 말씀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여호와께 드릴 화제는 이러하니 1년 되고 흠없는 수량을 매일 두 번 상번제로 드리되 어린양 한 마리는 아침에 드리고 해질 때 드릴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 상본제를 매해 드렸어요. 아침에도 양 한 마리 저녁에도 양 한 마리 365일 이번에 부흥에는 상번지를 들였는데 아침에도 양 한 마리 저녁에도 양 한 마리 시간 시간마다 7번을 다 승리해 보시는 거예요. 7번을 동탄 시온교회 시기예요. 여기에는 새벽기도 헌금봉투가 따로 있어요. 이게 새벽기도 때 쓰는 헌금 봉투예요. 사진 혹시 있나요? 21일 21번을 다 승리합니다. 애들 유치부 중고등부 청년 대학 모두가 다 21번을 다 드려요 물론 10번 드린 분도 계시겠지만, 목표는 21번이에요. 유쾌한 자녀를 위한 비전 씨앗이요. 4시간 시간 기가 막힙니다. 예물들이 그리고 마지막 날 21일째 40일째는 더 큰 드림 20일 동안 받은 반의 감사에 의해서 크게 받을 반의 감사를 크게 들여보자 엄청납니다. 순중합니다. 이번에 7번의 지폐가 될 텐데 5번이지만 7번을 보고 이번에 헌금은 목표는 7번까지 헌금하셨는데 오늘 하신 분들은 1번 내일 새벽에 하신 분들은 2번 번호 쓰시면 더 좋겠어요. 안 써도 상관없지만, 써보는 거 이번 부흥회 때 헌금은 자녀를 위한 손자 손녀 아들 딸의 꿈과 비전을 위한 씨앗헌금 드릴 텐데 시간 시간 들여보는 거예요. 이게 동탄시온괴식이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내일 저녁은 3번 모레 새벽은 4번 꼭 번호를 매겨서 목표는 7번까지인데 물론 5번까지 하는 분도 계시고 다 자유롭게 하시지만 목표는 7번까지고 양을 드릴 수 없는 분들은 비둘기를 드리면, 돼 비둘기를 더 큰 은혜를 사모하고 더 큰 감사가 되면 송아지를 들이먹는데 그건 각자 자유야 양을 들이든 송아지를 들이든 필기 드리든 동탄시온께는 어마어마합니다. 이게 제가 받은 복이에요. 순정한 심지어 큰 그림을 액수를 정해줄 때가 있어요. 옛날에 금융위기 때 제가 정했어. 40일 신고 큰 드림을 내가 청해줬는데 이 기도가 안 나와 우리 교인들 눈물과 피와 땀을 들인 거라고 나도 울고 교인들도 울고 물바다가 됐죠 그렇게 성장을 해온 교회가 동탄시온교회인데 이번 부흥회는 동탄시온교회식으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다 같이 아멘 아멘 순종이 복이라고 했잖아요. 마음의 감동을 순종해 보시는 거예요. 자유롭게 멋지게 승리하시고 자 오늘 본문 마지막 정리하면은 이런 말씀이 본문이 하나님은 미인한 자를 들어서 지혜로운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약한 자들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천한 자 멸심하는 자를 귀하게 쓰신다 할렐루야 바닥 인생을 하나님이 존귀하게 쓰신다는 거예요. 여러분 부모가 자식이 5명인데 첫째, 아들 덩치가 큽니다. 건강해요. 둘째, 똘똘해요. 셋째, 잘생겼어요. 넷째, 공부를 잘해요. 막내 공부도 못하고 매 병치레 하면 부모님의 관심이 어디 있을까요? 막내한테 했죠. 이번에 나는 부족하다 못났다 가진 것이 없다. 빵점짜리 다른 분들 하나님이 개입할 찬스예요. 자존감 회복하셔서 이번 성에 이렇게 문을 열면서 시간 시간 부시는 일을 사모하면서 모두가 주인공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