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 프롬프트 템플릿 5종, 기획서·이슈 목록·메일 초안 바로 뽑기

다글로 팀 · 2026년 10월 16일

회의록 프롬프트 템플릿 5종 총정리

아직도 회의가 끝나면 녹음을 다시 듣고, 메모를 정리해 ChatGPT에 붙여 넣고, 나온 답을 기획서와 메일 양식에 하나씩 옮겨 적고 계신가요? 회의록을 통째로 넣고 "정리해 줘"라고만 하면 결과가 매번 달라서, 다시 고치는 데 회의만큼 시간이 걸립니다.

회의록 프롬프트는 받아쓴 회의록을 맥락으로 넣고, 원하는 결과물의 형식·독자·분량을 함께 지정하는 AI 지시문입니다. 이 글은 PM·기획자·마케터가 회의 직후 기획서(PRD), 이슈 목록, 고객 메일 초안을 만들 때 쓰는 템플릿 5종을 정리하고, 다글로의 '내 템플릿'에 이 프롬프트를 저장해 녹음이 끝날 때마다 자동으로 요약받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회의록 프롬프트, 결과가 좋아지는 조건은?

회의실 테이블에 노트북을 펴고 함께 회의하는 사람들

회의록 프롬프트의 결과는 입력한 회의록이 얼마나 정리돼 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누가 말했는지(화자), 무엇이 정해졌는지(결정 사항), 무엇이 남았는지(미결 사항)를 먼저 나눠 두면 AI가 추측으로 채우는 부분이 줄어듭니다.

  • 화자 구분: 고객의 요청과 내부 의견을 구분해야 메일과 기획서에 들어갈 내용이 섞이지 않습니다.
  • 결정 사항: 확정된 내용만 기획서 본문에 들어가게 합니다.
  • 미결 사항: 아직 정하지 않은 문제는 이슈 목록과 다음 회의 안건으로 보냅니다.

그래서 아래 템플릿 가운데 1번은 결과물을 만들기 전에 회의록을 이 세 가지로 나누는 정리용 프롬프트입니다. 나머지 네 개는 1번의 정리 결과를 입력으로 씁니다.

상황별 회의록 프롬프트 템플릿 5종

테이블 위에 AI 챗봇 화면을 띄운 노트북

아래 표는 회의 직후 가장 자주 만드는 후속 문서 다섯 가지와 각 프롬프트의 핵심 문장입니다. 대괄호 부분만 바꾸면 어떤 AI 챗봇에서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상황결과물프롬프트 핵심 문장
1. 회의 직후결정·미결·할 일 정리아래 회의록을 화자별 발언을 근거로 결정 사항, 미결 사항, 할 일로 나눠 줘.
2. 기능 논의 회의기획서(PRD) 초안결정 사항만 근거로 [기능명] PRD 초안을 배경·목표·요구사항·제외 범위·성공 지표 순서로 써 줘.
3. 스프린트·QA 회의이슈 목록미결 사항과 제기된 문제를 이슈 제목·설명·우선순위·발언자 열의 표로 만들어 줘.
4. 고객 미팅고객 메일 초안[고객사] 담당자에게 보낼 후속 메일을 합의 내용, 우리가 할 일, 확인할 질문 순서로 써 줘.
5. 다음 회의 준비다음 회의 안건미결 사항을 안건으로 바꾸고, 안건마다 결정해야 할 질문을 한 줄씩 붙여 줘.

모든 템플릿 끝에 "회의록에 없는 내용은 쓰지 마"를 붙이세요. AI가 그럴듯한 내용을 지어내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획서(PRD)·이슈 목록 프롬프트 예시

할 일 카드처럼 포스트잇이 붙어 있는 화이트보드

기획서와 이슈 목록 프롬프트는 같은 회의록에서 서로 다른 부분을 꺼내 씁니다. 기획서에는 결정 사항만, 이슈 목록에는 미결 사항과 문제 제기만 들어가도록 범위를 나눠 지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너는 [서비스명]의 PM이야. 아래 회의 정리본의 '결정 사항'만 근거로 [기능명] 기획서(PRD) 초안을 써 줘. 순서는 배경, 목표, 사용자 시나리오, 요구사항, 제외 범위, 성공 지표야. 근거가 부족한 항목은 비워 두고 "회의에서 정하지 않음"이라고 적어 줘.

이슈 목록은 표 형식을 지정하면 이슈 관리 도구로 옮기기 쉽습니다. 아래 세 가지를 덧붙이면 결과가 더 일정해집니다.

  • 우선순위 기준: "출시 일정에 영향을 주면 높음"처럼 기준을 적어야 판단이 매번 같아집니다.
  • 발언자: 누가 제기한 문제인지 남겨 두면 후속 확인이 빨라집니다.
  • 중복 합치기: "같은 문제를 다르게 말한 경우 하나로 합쳐 줘"를 덧붙입니다.

고객 메일 초안 프롬프트와 검토 체크리스트

책상에서 노트북과 공책을 펴 놓고 메일을 쓰는 사람

고객 메일은 합의한 내용을 정확히 남기는 문서라서, 초안을 받은 뒤의 검토가 가장 중요합니다. 프롬프트에 받는 사람, 목적, 어조, 분량을 정해 두면 고칠 부분이 크게 줄어듭니다.

  • 숫자·날짜: 견적, 일정, 수량은 받아쓴 원문에서 다시 확인합니다.
  • 약속 범위: 회의에서 "검토해 보겠다"고 한 내용이 "진행하겠다"로 바뀌지 않았는지 봅니다.
  • 내부 의견: 고객이 나간 뒤 나눈 내부 대화가 메일에 섞이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내부 의견이 섞이는 문제는 화자가 구분된 회의록을 넣으면 대부분 막을 수 있습니다.

다글로 '내 템플릿'에 프롬프트 저장하고 자동 요약 받기

다글로에서는 위 프롬프트를 메모장에 보관했다가 회의마다 복사해 붙여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내 템플릿'에 프롬프트를 저장해 두면 다글로가 그 지시를 기억하고, 녹음이 끝날 때마다 그 형식으로 요약을 자동으로 만들어 줍니다.

  1. 템플릿 선택 화면의 '내 템플릿'에서 [템플릿 추가]를 누르고 이름과 설명을 적습니다. 예: "회의 정리 - 결정·미결·할 일".
  2. '지침' 칸에 위 표의 템플릿 1번 문장과 "회의록에 없는 내용은 쓰지 마"를 넣고 완료합니다. PRD·이슈 목록·고객 메일용 템플릿도 같은 방법으로 따로 만들어 둡니다.
  3. 녹음이 끝나면 이 템플릿으로 자동 요약되도록 설정합니다. 이후로는 회의를 녹음하거나 녹화 파일을 올리기만 하면 화자 분리 받아쓰기와 함께 결정 사항·미결 사항·할 일 정리가 만들어집니다.
  4. 기획서나 메일이 필요한 회의라면 저장해 둔 PRD·메일 템플릿을 골라 요약을 한 번 더 실행하고, 더 궁금한 점은 보드챗에 이어서 묻습니다.

만들어 둔 템플릿은 언제든 고쳐 쓸 수 있습니다. 요약을 보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보드챗에 "그 결정은 누가 말했어?"처럼 물어 원문을 바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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